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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창문 뽁뽁이 작업으로 겨울철 단열효과 백배 높이기

sailing 2013. 11. 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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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엄동설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지구 온난화 라고 하지만

오히려 북극냉기가 힘을 잃어

남쪽으로 내려오는 현상이 발생하여

한반도의 겨울은 더더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위기의 시대! 세계경제도 더 꽁꽁

화석연료 사용도 줄이고 에너지 비용도 절감!

'뽁뽁이' 하나로 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봅시다.

우선 뽁뽁이를 준비해야 되겠죠

뽁뽁이를 장착할 창문의 면적을 계산하여

인터넷으로 싸고 빠르게 주문합니다.

우리집은 폭 1미터, 길이 20미터 주문!

그것도 단돈 9,900원으로

일찍 준비하여 매우 저렴하게 샀습니다.

요즘은 배송업체에서 난색을 표하여

그 값이 뛰고 있다고 하는군요


우선 창문(통유리 포함)의 가로, 세로 길이

줄자를 이용하여 오차범위 1센티 이내로 재단합니다.

오차를 잡기 어려우시다면 차라리 조금 짧게

길면 창문에 딱 들러붙지 않아 더 문제


자투리 뽁뽁이는 절대 버리지 맙시다.

이를 이용하여 나중에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거나 다용도실 같은 곳에 이용!!


뽁뽁이가 없는 창문!

북극 한파가 바로 엄습하는 것 같습니다.

오 추워서 빨리빨리 작업해야 겠네요

먼저 창문을 깨끗히 닦아 주세요~!

먼지가 많으면 잘 달라붙지 않.아.요


그리고 분무기를 이요하여

창문 전체에 골고루 수돗물을 분사해 줍니다.

창 모서리도 꼼꼼히 뿌려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먼저 작은 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했습니다.

오모나 벌써 실내 온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안방 베란다 바깥쪽 창문 작업 완료!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땀도 납니다.

도무지 냉기가 들어올 틈이 안보이네요

덤으로 반투명 효과로 사생활 보호까지~!


뽁뽁이는 단순히 배송용

포장용품이 아니었습니다.

인테리어 매우 신경쓰고

뭘 덕지덕지 붙이는거 젤 싫어하지만

뽁뽁이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재료


겨울에는 잠시 전망은 가슴속에 

담아두세요~! 그렇다고...

거실 베란다까지 작업하지는 않았습니다.

뽁뽁이를 작업한 지금

보일러는 정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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