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독일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 여행 가천다랭이마을 - 평화롭고 조용한 힐링 아일랜드 Korea Tourist Spot 남해를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남해만큼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여행지는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평화롭고 조용하고 마음의 힐링이 되는 곳. 다시 부활한 한글날 휴일을 맞아서 부산에서 가족여행을 떠나왔습니다. 마침 진주에서는 가장 성공한 지역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진주유등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돌아오는 저녁에 들리기로 하고요. 남해는 세번 왔지만 가천다랭이마을은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지난번엔 초겨울에 와서 다랭이논이 너무 황량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움이 남았던 차에 이번엔 남해의 다른 곳은 가지 않고 다랭이마을로 직행. 다시 방문해 보니 다랭이 마을이 그 동안 많은 정비를 해 놓았습니다. 구경하기에는 편리하고 좋은 것 같은데 왠지 엄습해 오는 불안감은...'마을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지는 않을까'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