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맛집 토니 로마스 PIC 근처 가장 맛있어

이번 괌 여행에서

PIC를 간 것은 아니지만

PIC 근처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토니 로마스 입니다.

한국에도 있었던 레스토랑인데

지급은 철수한 것으로 압니다.

아이가 립(뼈 있는 고기 종류)를 너무 좋아해서

한 번은 들러야 되겠다고 생각한 립 전문점 중에서

급급 검색해서 들렀던 곳이죠

스테이크는 웰던으로 주문했습니다.

외국은 국내 보다도 익힘 정도가 몇 단계 낮다보니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요

딱 적당히 구워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웰던 추천합니다.

베이비 백 립은 7세 작은 아이가 최애하는데요

그렇다고 폭식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다른 음식도 잘 안먹는 편이라

좋아하는 것 위주로 선택하곤 합니다.

특이하게도 뼈에 붙은 고기를 즐기는 스타일 입니다.

양갈비, 쪽갈비 이런 쪽;;;;

그냥 발라낸 고기는 풍미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립 전문점 답게 대성공입니다.

핥아서 먹는 수준

토니로마스 꼭 들러보세요.

곁들여서 주문한

새우 알프레도 파스타 인데요

다른 괌 은식들에 비해 짜지도 않고

정말 담백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식전 빵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고

저희 가족 3대가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괌에서 사실 젤 맛있었던 음식점

여기 말고 개인적으로는 웬디스 햄버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정말 미국다운 미국의 미국식 햄버거

샐러드가 약간 짜긴 했지만

재료들이 정말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샐러드 하나는 꼭 같이 드시는 것으로 추천

예전 PIC 왔을 때에는

풀보드로 했기 때문에

외부식사를 거의 안했는데

이번에는 온워드 비치 리조트 조식만 했기 때문에

여러 음식점을 가볼 수 있었습니다.

풀보드, 조식만 다 장단점이 있지만

풀보드가 좀 많이 질리기 때문에

이제는 풀보드는 안하려구요

괌 토니로마스는

PIC 맞은 편

로얄오키드 호텔 1층에 있습니다.

주차도 호텔 주차장에 하시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