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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야구이야기] 한국시리즈 두산베어스 vs 삼성라이온즈 소셜네트워크는 누가 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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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소셜네트워크의 시대

팬이라는 가장 소셜한 고객이 있는

프로야구단

그 어떤 서비스기업 보다

소셜해야 하는 9개의 야구단은

현 시대에 가장 소셜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얼마나 운영하는지

홈페이지를 통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포스팅은 SNS 평가 순서대로!

'기업 오너의 경영철학은 시대를 반영해야'

홈페이지의 50% 가량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장식했습니다.

유투브 영상을 메인에 올려놓은 것도 인상적이고

가장 놀라운 것은 국내에서는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구글플러스까지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이죠

구글플러스는 현재 페이스북에 이어

전세계 사용자 수가 두번째로 많으며

모두 10억명 이상으로 근소한 차이입니다.

곧 페이스북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사용자에게는 인지도가 낮은 편 입니다.

하지만 행아웃, 유투브 등 막강한

구글서비스와 연계되어 언제 국내를

점령할지 모르는 엄청난 서비스죠

이렇게 두산이 소셜네트워크에서

가장 앞서나갈 수 있는 이유는 아마도

박용만 회장님의 친SNS 성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과 SNS는 불가분의 관계'

SK와이번스

모기업 SK텔레콤 국내 최대의 통신기업 답게

주요 SNS는 빠짐 없이 운영하고 있네요

SK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점 입니다.


'야구는 늦었지만 소셜은 빨랐다'

역시 모기업의 영향이 크겠죠

게임회사 만큼 트렌디한 기업도 없으니까요

9구단 NC다이노스는 

모든 수단을 이용해서 팬과 네트워크 해야 합니다.

유일하게 소셜로그인을 사용하는 홈페이지



'야구는 꼴지지만 SNS는 4강'

모바일 윈도우OS를 연상시키는

나름 깔끔한 홈페이지에

핵심적인 SNS를 가시성 높게

배치한 것에 높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SNS가 있어서 외롭지 않아요'

이제는 더이상 천덕꾸러기

외인구단 이라고 하지마세요.

적어도 늬들 보다는 야구도 잘하고

SNS도 잘하니까요

모바일 홈페이지 있나요?

그리고! 박병호 보다 홈런 잘 치시나요?


'우승이 유일한 목표지만 형님이 휴대폰을 만들어요'

어이쿠.......

세계 최대의 IT, 모바일 기업의 야구단은

모바일을 그렇게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빼먹지는 않았네요


'홈페이지에는 없지만 트위터 있거든요'

여기서 부터는 모두 낙제점 입니다.

KIA타이거즈 트위터 계정 있긴 있습니다.


'팬들이 너무 무서워요 4강 가면 그때 할게요'

가장 긴 암흑기를 보낸 LG트윈스

이해합니다. 이제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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