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오키나와 은둔 맛집 야키니쿠 나카야 알려진 맛집은 더 이상 맛집이 아닐 수도 있다. 여행을 가면서 맛집을 검색해 보아도 대부분 정해진 코스를 가야될 것만 같은 약간의 압박에 시달린다. 비싼 비행기 티켓과 호텔을 예약해서 조식을 제외하면 하루에 고작 1~2번 정도의 기회에 정말 만족하면서 식당 문을 나서기는 보통 쉬운일이 아니다. 알려진 맛집은 보통 기대 수준의 90%를 만족했다면 대성공 경험상 손에 꼽을 정도의 나의 맛집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다른 곳은 대부분 잘 알려지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 나의 진짜 맛집이다. 그 중에서 하 곳이 바로 오키나와 이시카와 우루마에 있는 야키니쿠 식당 '나카야' 바를 제외하고는 좌식의 두 테이블이 있고 예약은 필수인 곳이다. 화려하지도 않고 번듯하지도 않은 식당이지만 고향에서 친구들과 마음 편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