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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해운대 광안리 2005~2012 해운대 광안리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장소다 by Nikon Reality 2층버스의 이국적임과 낭만을 한국에서 즐긴다면 단연코 해운가 으뜸이라고 여긴다. 부산역을 출발해 해운대까지 이 빨간 2층 버스는 도시에 색깔을 불어 넣는다. 약간의 아쉬운 점은 2층이 오픈되어 있지 않다는 것 광안대교를 광안리 해변에서 보는 것은 패키지 여행자들에게나 어울리는 경관 해운대 마린시티에서는 광안대교의 이면을 볼 수가 있다. 요즘은 88올림픽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90년대 생이라면 당연히 몰랐을 그 올림픽 요트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그리고 덩달아 요트 정박장도 갖추어졌고 이런 내막을 잘 알리없는 요즘 그냥 여기에는 해운대니까 당연히 요트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겠지 내가 자주 찾아서 사진도 찍고 야경도.. 더보기
[월드컵경기장] FC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Seoul World-cup Stadium Korea FC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올라오면 지붕만 봐도 알 수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보인다. 날씨 청명하고 햇빛 좋고 셔터 막 돌아가기 시작 오늘 같은 날은 광량만 조금 줄이면 대충 찍어도 액자에 들어 갈 작품이 여럿 나온다. 경기시작 두시간 전 한산한 것 같이 보여도 들 아래쪽 자리는 다 찼다. 반대편 자리는 휑한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K리그 입장료 중에 제일 비싼 상암구장 지정석 주말경기 2만원 그렇다고 햇빛 내리 쬐는 이쪽 자리가 싼 것도 아니다. 1만2천원/1인 FC서울 서포터즈 석인데 아직 드문드문 깃발 휘날리고 이때만(2008년) 해도 기성용과 이청용이 FC서울 소속 선수였다. 지금은 팀이 강등되어 2부리그에 있긴 하지만 기성용 보다 이청용의 플레이가 훨씬 돋보이던 시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