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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축구이야기] 이청용과 기성용 그리고.... 박주영 2008년 5월 11일(일) 상암월드컵경기장 FC서울 vs 부산아이파크 5년전 1만원의 입장권만 지불하면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을 동시에 직관 지금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국대 경기에서도 보기 어려운 상황이죠 한국 최고의 미드필드 자원 이청용, 기성용 축구천재ㅜ 박주영 모두 FC서울 그 시절이 그립네요 '이청용, 그가 그라운드를 바꾼다' 지금은 기성용 기성용 하지만 당시 정말 레벨이 다른 기량을 보여준 선수는 '이청용' 프리미어리그도 이청용이 먼저! 기성용은 사실 이청용의 화려한 플레이에 가려져 그 만큼 눈에 띄지는 않았습니다. '그라운드의 히어로 No.10 박주영' 박주영이 지금은 아스널 벤치 신세지만 그렇다고 절대 스렉 취급당할 선수는 아니죠 케이리그 득점왕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히 좋은 선수이.. 더보기
[월드컵경기장] FC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Seoul World-cup Stadium Korea FC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올라오면 지붕만 봐도 알 수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보인다. 날씨 청명하고 햇빛 좋고 셔터 막 돌아가기 시작 오늘 같은 날은 광량만 조금 줄이면 대충 찍어도 액자에 들어 갈 작품이 여럿 나온다. 경기시작 두시간 전 한산한 것 같이 보여도 들 아래쪽 자리는 다 찼다. 반대편 자리는 휑한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K리그 입장료 중에 제일 비싼 상암구장 지정석 주말경기 2만원 그렇다고 햇빛 내리 쬐는 이쪽 자리가 싼 것도 아니다. 1만2천원/1인 FC서울 서포터즈 석인데 아직 드문드문 깃발 휘날리고 이때만(2008년) 해도 기성용과 이청용이 FC서울 소속 선수였다. 지금은 팀이 강등되어 2부리그에 있긴 하지만 기성용 보다 이청용의 플레이가 훨씬 돋보이던 시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