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엄동설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지구 온난화 라고 하지만
오히려 북극냉기가 힘을 잃어
남쪽으로 내려오는 현상이 발생하여
한반도의 겨울은 더더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위기의 시대! 세계경제도 더 꽁꽁
화석연료 사용도 줄이고 에너지 비용도 절감!
'뽁뽁이' 하나로 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봅시다.
우선 뽁뽁이를 준비해야 되겠죠
뽁뽁이를 장착할 창문의 면적을 계산하여
인터넷으로 싸고 빠르게 주문합니다.
우리집은 폭 1미터, 길이 20미터 주문!
그것도 단돈 9,900원으로
일찍 준비하여 매우 저렴하게 샀습니다.
요즘은 배송업체에서 난색을 표하여
그 값이 뛰고 있다고 하는군요
우선 창문(통유리 포함)의 가로, 세로 길이를
줄자를 이용하여 오차범위 1센티 이내로 재단합니다.
오차를 잡기 어려우시다면 차라리 조금 짧게
길면 창문에 딱 들러붙지 않아 더 문제
자투리 뽁뽁이는 절대 버리지 맙시다.
이를 이용하여 나중에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거나 다용도실 같은 곳에 이용!!
뽁뽁이가 없는 창문!
북극 한파가 바로 엄습하는 것 같습니다.
오 추워서 빨리빨리 작업해야 겠네요
먼저 창문을 깨끗히 닦아 주세요~!
먼지가 많으면 잘 달라붙지 않.아.요
그리고 분무기를 이요하여
창문 전체에 골고루 수돗물을 분사해 줍니다.
창 모서리도 꼼꼼히 뿌려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먼저 작은 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했습니다.
오모나 벌써 실내 온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안방 베란다 바깥쪽 창문 작업 완료!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땀도 납니다.
도무지 냉기가 들어올 틈이 안보이네요
덤으로 반투명 효과로 사생활 보호까지~!
뽁뽁이는 단순히 배송용
포장용품이 아니었습니다.
인테리어 매우 신경쓰고
뭘 덕지덕지 붙이는거 젤 싫어하지만
뽁뽁이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재료
겨울에는 잠시 전망은 가슴속에
담아두세요~! 그렇다고...
거실 베란다까지 작업하지는 않았습니다.
뽁뽁이를 작업한 지금
보일러는 정지상태!
'Goss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녀사냥 '곽정은'의 매력! 탑 칼럼니스트, 코스모폴리탄 피쳐 에디터 (0) | 2014.01.19 |
---|---|
[야구이야기] 프로야구와 IT기술의 결합 (0) | 2014.01.01 |
[직장문화] 내가 본 직장인의 유형 (0) | 2013.09.18 |
[수입가구] 이태리 6인용 식탁 다이닝 테이블 made in Italy (2) | 2013.09.11 |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사고 원인은 (0) | 2013.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