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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sine

[브런치] 여왕의 정원, 청담 퀸즈파크(Queens Park) 에그베네딕트, 스테이크 블랙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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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은 퀸즈파크의 진하고 구수한 프랑스산 밀가루로 만든 팬케이크는 새콤달콤한 토핑이 얹어 나와 나른할 때 먹으면 활기가 솟아나고 조금 허기진 날엔 푸짐한 영국식 전통 브렉퍼스트가 제격입니다유럽의 건강식을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수 있는 서울 청담동의 퀸즈파크(queens park)는 높은 천장과 큰 창, 탁 트인 실내가 시원한 느낌을 주며 베이커리, 디저트, 기타 식재료를 판매하는 숍도 겸하고 있습니다푸짐한 브런치가 퀸즈 파크의 매력으로 주스와 빵이 나오는 콘티넨털, 달걀요리에 베이컨과 소시지를 곁들인 영국식 브렉퍼스트, 햄과 치즈를 듬뿍넣은 샌드위치튀김 크로크무슈, 여러가지 토핑을 곁들이는 팬케이크 중 고를 수 있습니다블루베리 팬케이크는 간식으로 즐겨 찾는 메뉴로 블루베리가 촘촘히 박힌 폭신하고 도톰한 팬케이크는 달콤 하게 조린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와 함께 부드러운 크림을 곁들여 먹습니다저녁엔 바삭하게 구운 연어스테이크가 인기가 있으며 9가지 향신료가 들어간 매콤달콤한 인도카레, 재스민 라이스와 함께 먹는 독특한 메뉴도 인기가 있습니다.


스테이크 블랙퍼스트

감자크로켓 위에 국내산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유기농 수란을 얹은 브런치 메뉴



신선한 버터와 꿀이 곁들여 지는 식전빵


숀리와 같이하는 브런치 ㅋㅋ


2인의 브런치에 약간의 퀀티티(Quantity)를 더하기 위해 주문한

해산물 파스타


퀸즈파크 대표 브런치 메뉴 - 에그 베네딕트

퀸즈파크의 스테디셀러인 에그베네딕트는 홀랜다이즈 소스 대신 베어네이즈 소스를 사용한다. 부드럽고 시큼한 홀랜다이즈 소스와 만드는 방법이 비슷한데도 확연히 다른 맛이 나는 건, 바로 타라곤 덕분이다. 프랑스 왕실의 사랑을 듬북 받은 허브, 타라곤의 맛과 향을 소스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먹었더니 퀄리티가 퀀티티에 약간 묻혀버린 듯

조금 자제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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