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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dium

K리그 울산현대호랑이 홈구장 문수월드컵경기장 Ulsan World Cup Sta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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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케이리그는 승강제와 스플릿시스템 때문에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상하위 그룹으로 나뉘는 전반기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 서울과 울산의 빅매치가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2013년 6월 30일

↑ 울산의 홈서포터즈가 보이는 곳입니다.

월드컵최종예선 최종전이 열린 문수월드컵경기장 입니다.

대표팀이 이란과의 경기에서 졸전을 펼쳤음에도

 울산 시민들 꿋꿋하게 또 많이 오셨네요.

이 날 장내 방송에 의하면 약 2만명의 관중이 왔는데

눈에 보이는 느낌 보다는 적다고 느껴지네요.

축구장은 요즘 관중 뻥티기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입장할 때도 정확히 바코드 찍더군요.

아직도 일부 야구 구단은 관중 뻥티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관중수 속여서 숫자 부풀리면 뭐가 좋을까요


↑오늘은 3층까지 모두 개방하였습니다.

원정 응원석쪽은 처음에 개방 하지 않다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오자 다시 개방 하였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산물로 엄청난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이 많이 생겼습니다.

프로축구가 이만한 관중을 유치하기는 아직 역부족이죠

사실 케이리그 경기력이 눈에 차지않는 건 맞습니다.

유럽리그의 하이라이트에 너무 많이 노출된 탓도 있죠.

프로축구도 계속 재미있는 종목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축구전용경기장 이지만 2층까지만 올라와도

그라운드와 거리상의 메리트는 많이 줄어듭니다.

여전히 약간 루즈한 경기력은 아쉽기도 하구요

가끔씩 용병들이 발재간을 부리면 '우와~~'


↑축구장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케이리그 많은 구단들의 관중유치 자구책은

OO구 DAY를 하는 것이죠

이날은 축구장과 가장 가까운 남구데이였습니다.

남구 구민은 무료입장이래요~

오늘 생각보다 많았던 관중수의 비밀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놀러 간 우리 가족도

친절한 울산 남구 구민께서 주신 

여분의 무료티켓으로 입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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