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센텀시티 스케치 Tourist Spot in Korea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아니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도 어김없이 영화팬들을 맞이합니다.

그 중심에 영화의전당이 있습니다.

이 곳은 신세계 백화점 정문 매표소 입니다.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바로 가까운 곳에

신세계백화점(CGV),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가

있기 때문에 많은 영화 상영분을 소화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의 붉은색 로고와

레드카펫이 색상의 통일감을 주네요.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칼라도

모두 붉은색 입니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지붕이 보이네요.

행사장 주변 모두 색감을 통일시켜

영화제 느낌을 더 살리는 것 같습니다.

근사하지만 영화의전당 주변에 마련된

무료 테이블

처음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했을 때는

PIFF 였죠 (PUSAN)

한국어 알파벳 표기법이 정리되면서

BIFF로 변경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것 보다

행사를 즐기는 것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코스프레는 아주 인기였습니다.

저런 자세로 계속 사람들의 사진촬영에 응대

연예인과 사진도 찍고

전시된 요트에 올라 구경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개별 영화관이

집중된 남포동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중심 이었으나

영화의 전당이 생긴 지금은

해운대와 더불어

센텀시티 주변이 확실히 중심지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