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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여행] 정동진 기차여행 정동진역↔동해역(영동선 바다열차) Korea Railroad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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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떠나는 정동진 여행

최종 목적지는 강원도 양양 솔비치리조트

부산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는 중

지나칠 수 없는 정동진에 잠시 머물러

정동진역 ↔ 동해역

기차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울진에 다다랐을 때

일출 시간에 맞추어

울진 죽변항에 들렀습니다.


정동진역에 도착

눈도 내려있고 한 겨울이지만

쾌청한 날씨에 햇볕이 따사로운 날 이었습니다.


신난 아이도 여러가지 포즈로

촬영에 응하네요.


바다쪽에 보이는 조각상을 따라 포즈를 ㅋㅋ


눈 덮힌 백사장은 걷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눈과 모레의 이중적인 느낌이 한번에 전해져 옵니다.


그림 같은 하늘과 바다와 기찻길 입니다.


가시거리가 좋아서 망원경도 필요없습니다.

너무나 좋은 날씨 였습니다.


정동진역 건너편에서

동해방향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차시간이 다되어서

플랫폼의 탑승 위치로 이동


영동선 중에서도 

정동진~동해 코스가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발하기 전날

코레일 사이트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바다쪽 자리를 구분하기 참 어렵습니다.

결국 모두 같은 방향으로 했더니

동해까지 갈 때는 바다쪽 좌석

돌아올 때는 반대쪽 좌석이었습니다. ㅋ


멋진 바다열차가 들어옵니다.

좌석이 모두 바다방향으로 된

관광열차는 아니고 일반 정기운행 열차 입니다.


출발 ㄱㄱ 다시 설레는 군요


이렇게 멋진 바다전망 입니다.


동해역에 내리니

하늘 위로 수많은 비행기들이 슝슝~!


동해역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 정동진으로 돌아가는 열차를 타야합니다.


날씨가 좋으니 색감도 살고

무얼 찍어도 멋지게 나오네요.


정동진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청량리에서 출발했으니 참 멀리도 왔네요.


정동진으로 돌아와서

정동진 바다로 내려가기 위해

주차 위치를 옮겼습니다.

정동진역에서는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차단되어 있습니다.

정동진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정동진 해변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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