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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맛집] 북면 우마루 한우 전문점 Korean Food Restaurant 창원 북면에 있는 분위기 좋은 한우 식육식당 입니다. 식육식당하면 분위기 보다는 싸고 많은 양을 먼저 생각하실 텐데요 이 곳은 주인장의 철학이 묻어나는모던한 건물과 인테리어 과수원과 앞뜰 테라스가 정말 좋은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 주차장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일단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단번에 듭니다. 사실 간판이나 건물외관 등 첫인상만 으로도 오늘 초이스에 대한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죠 ↑ 고기가 나오기 전 샐러드와 밑반찬 등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정갈하게 신선한 음식들이 입 맛을 돋구었죠 한우 모듬세트 한근을 시켰는데 고기를 한눈에 보아도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구워 먹느라 정신없었던지 사진이 안남아있다는 ㅜ 고기 맛은 '모듬'의 선입견을 불식시켜줄 만큼 맛있었습니다. 정말 굿~! ↑ .. 더보기
[해외여행]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로 여름휴가를 떠나자! 직장동료의 갑작스런 여행 취소로 여행상품을 그대로 승계해서 떠나게 된 보라카이 또 다른 직장동료의 동참으로 두 식구가 여름휴가를 같은 곳에서 보내게 됨 아직 만 24개월 미만인 찌니의 마지막 공짜 해외여행 아이는 맡기고 가는 부부가 많지만 힘들어도 아이가 없으면 재미도 추억도 덜 할 것 같아 언제든 같이 떠나는 여행 말만 직항인 보라카이 직항노선과 공항에서 보라카이섬까지 힘든 여정은 생략하기로 하고 호텔에서 부터 좋은 기억들만 추억하기로 함 호텔 도착하자 마자 짐 던져 놓고 그 유명한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세계 3대 해변으로 출동 늦은 오후에 도착했기 때문에 발만 담그고 본격적인 물놀이는 다음날 부터 하기로 이런... 물이 너무 따뜻하다. 준비운동 같은 건 필요없으니 절대 생략 바닷속으로 들어가도 들어.. 더보기
대명리조트 쏠비치 아쿠아월드 강원도 양양 부산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5시간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대명리조트 쏠비치 대명리조트 1박 숙박권을 사용하는데 주저없이 쏠비치를 선택한 이유는 부산에서 가장 멀고? 해안 절경이 가장 멋지고 서해 남해 보다는 동해가 가장 좋고 가는 길도 아름다운 7번국도 여러가지 이유로 벼루고 벼루던 쏠비치 이곳은 리조트형 이스탄샤 B동 역시 아이와 가족여행을 갈 때는 고민없이 리조트형을 선택 이국적인 건축양식이 멋진'라호텔'은 호텔형 객실 연애할 때는 무조건 호텔만 찾아다녔는데 리조트의 개념을 잘 알지 못했던 시절 이제는 호텔 가기가 어려워졌다. 쏠비치에 오기전 정동진에 들려 정동진↔동해 바다열차를 타고 대관령 눈꽃축제, 양떼목장을 들렸는지라 첫날은 완전히 숙소로만 이용 둘째날 아쿠아월드로 출동 리조트 시설이 완전히 최신.. 더보기
에버랜드에서 사파리투어 튤립축제 뽀로로3D 영화까지 아이들과 함께라면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발길이 가는 곳은 역시 주토피아 입니다. 여러 종류의 동물들과 사파리가 있는 곳을 통칭해서 주토피아라고 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후룸나이드 보다 더 역동적인 물 위를 떠 다니는 놀이기구 입니다. 주토피아 안에서는 머뭇머뭇 거리지 말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게 가장 좋은 선택! 사파리에서 본 라이거 입니다.(사자+호랑이) 우리나라에는 단 한 마리가 이 곳 에버랜드 사파리에 있다고 하죠. 북극곰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은 아니죠그런데 정말 그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북극곰을 실제로 만난다면 정말 무시무시할 듯조련사가 북극곰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먹이를 던져주어 헤엄치는 모습을 유도하기도 하죠여러 동물들을 보았지만 저는 북극곰이 정.. 더보기
[월드컵경기장]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월드컵경기장' 부산아이파크 홈경기장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월드컵경기장' 요즘은 야구장의 열기가 많이 식었지만 부산하면 언론의 관심도 사람들의 관심도 모두 롯데를 향한다. 그래도 '구도'라는 말이 비단 야구만 일컫는 말이 아닐 때도 있었다. 부산대우로얄즈의 영광은 많이 잊혀졌지만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만큼 축구팀 하나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부산의 축구팀은 '부산아이파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만들어진 아시아드경기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망 좋은 곳에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 아시아드 경기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경기장의 웅장함과 '포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뒤지지 않는다. 최근의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잘 설명해 주는 앵글 팬들과는 너무나 먼 종합경기장은 역시 축구전용구장을 경험한 팬들에게 실망을 준다. 육상연맹의 .. 더보기
예술가 잡스 An Artist 'Steve Jobs' 예술가 잡스 An Artist 'Steve Jobs' 나는 예술가는 아니지만 타고난 기질 때문에, 또 약간은 예술분야와 상관된 피를 물려 받아서인지 예술가적 심리를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옹호하는 편이다. 장인이 가마에서 꺼낸 도자기를 깨부셔 버리는 것은 이런 예술가적 기질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떠오른다. 자신이 만들어 낼 수 있는한 완벽을 추구하는 것. 그렇지 않으면 재료값 보다는 더 받을 수 있는 약간 미흡한 결과물 이라도 절대로 세상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것. 그것은 예술가의 자존심 따위의 작은 이유가 아니라 작품을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하는 절대적 가치 때문이다. 잡스는 애플 제품을 그렇게 만들었다. 완벽하지 않으면 세상에 내놓지 않는다는 것은 애플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당연하게 여겨졌다. 예술가적 기질.. 더보기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 월미테마파크 마이랜드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 월미테마파크 마이랜드 월미도에 가면 예상하지 못했던 즐거움이 있다. 이 고전적인 테마파크는 분위기 만큼은 죽지 않았다. 전통적인 고유의 흥미거리는 역시 '디스코팡팡'이지만 여기저기 곳곳에서 베어나오는 '살아있음'이 느껴진다. 배팅 연습장은 알류미늄배트 특유의 타격소리가 손님을 모으는 역할까지 한다. 그래서인지 손님이 뜸할 때 찾은 우리에게 주인장께서 무료 배팅을 여러번 권하시었다. 덕분에 스트레스 마음껏 풀고 손님끌기 까지 동시에 해결 이런걸 윈-윈 이라고 하지 않을까? 바이킹의 상승곡선은 내가 가장 두려워 했던 광안리 바이킹을 능가한다. 배 중심이 거의 수직이니까 맨 앞뒤는 90도를 넘어서는 것 아닐까? 여기서 밝히는 사실 하나 남자는 유년기를 거치면서 바이킹이 가장 무서운 놀이기.. 더보기
해운대 광안리 2005~2012 해운대 광안리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장소다 by Nikon Reality 2층버스의 이국적임과 낭만을 한국에서 즐긴다면 단연코 해운가 으뜸이라고 여긴다. 부산역을 출발해 해운대까지 이 빨간 2층 버스는 도시에 색깔을 불어 넣는다. 약간의 아쉬운 점은 2층이 오픈되어 있지 않다는 것 광안대교를 광안리 해변에서 보는 것은 패키지 여행자들에게나 어울리는 경관 해운대 마린시티에서는 광안대교의 이면을 볼 수가 있다. 요즘은 88올림픽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90년대 생이라면 당연히 몰랐을 그 올림픽 요트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그리고 덩달아 요트 정박장도 갖추어졌고 이런 내막을 잘 알리없는 요즘 그냥 여기에는 해운대니까 당연히 요트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겠지 내가 자주 찾아서 사진도 찍고 야경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