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to

신사동 나들이 페라리 458스파이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맥라렌 12C

반응형

설연휴 마지막 날 신사동 나들이

이렇게 조용한 신사동 거리는 처음

비가 오락가락 습하고 흐린 날씨

잿빛의 도시에

원색의 맥라렌이 색감을 불어넣네요.

무광의 아벤타도르가 배경과

동화된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10 corso como cafe 앞 입니다.

아점을 먹고 커피 마시러 가는 길이었죠.

역시나 카페 안에는 두 차량의 오너가

에그체어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천일고속 그리고... Companion


에그체어 한 테이블 남아 있어서 착석


슈퍼카를 취재하려고 온 것도 아닌데

내 딛는 길마다 이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라리의 말 문양은 엠블럼이라기 보다는

중세 조각처럼 아름답게 보이네요.


이 날의 첫번째 아벤타도르 였습니다.

시승차로 알고있는 넘버였습니다.

마치 종이접기를 하듯

절대로 어긋날 수 없는 선들의 결합으로

기하학적인 라인을 만들어 내는 외관입니다.


아벤타도르의 디자인은 가히 혁신적입니다.

그 누가 슈퍼카를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더라도

아벤타도르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는 독보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