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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구매시 점검/확인해야 할 사항 한 가지! 수입차 모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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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한 가지 체크 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티구안! 독일 기술력이 그대로 묻어난 가격대 성능비 우수한 '명차' 맞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독일인들의 장인 정신으로 만들었다 하더라도 불량품이 없을 수는 없겠죠. 누구나 인정하는 뽑기 문제는 당연히 폭스바겐 티구안에도 적용됩니다. 새차를 인도 받으실 때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구매 과정에서의 꼼꼼함을 잃어버리시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새차를 인도 받을 때인데 말이죠. 

딜러들도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때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체크해도 안보이는 경우가 있지요. 차량은 생산과 수출선적, 하역, 운반 많은 과정을 통해서 고객에게 인도되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새차 사고 괜히 마음 상하지 않도록 외관만이라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 입니다. 다른 문제들은 보증수리를 받으면 되는데 외부 흠집이나 손상은 한번 고객에게 인도되고 나면 그 것을 입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보증수리는 거의 못받는다고 보셔야 됩니다.


티구안 세가지 트림 중에서 컴포트와 프리미엄은 차량 도어 하부가 플라스틱 마감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로지 R-line만 금속 재질이지요. 사진을 보시면 앞문과 뒷문의 마감재 사이가 벌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뒷쪽 마감재의 내부 지지대가 파손되어 안쪽으로 휘어들어간 상태입니다. 

최초 불량일 수도 있고, 운반과정에서 충격을 받았을 수도 있고, 고객에게 인도 되기 전에 누군가에 의해 사고를 당했을 수도 있지요. 이런 사항을 체크하지 못하고 그냥 인도 받아서 나가셨다가 다시 발견하고 들어오면 백퍼 고객의 과실 입니다. 


이렇게 반대편 문짝을 보시면 매끄럽게 라인이 연결되 있는 것 확인 되실겁니다. 그런데 사실 왠만한 일반인들은 이런곳 까지 잘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매'의 눈으로 무조건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원하는 만큼 딜러와 확인 작업을 거친 다음에 인도 받으셔야 그나마 불미스런 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차량 표면의 도장상태, 스크래치 등등 고객의 성향에 따라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 이지만, 도장불량 상당히 많습니다. 꼭 확인하셔서 그 자리에서 지적을 하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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