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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물놀이 꽃게잡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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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해수욕장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수심이 얕아 아이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게나 조개잡이 체험도 가능한 곳이라

여름만 되면 엄청난 사람으로 붐비는 해운대나 광안리를

피해서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 아직 해수욕장 개장 전이라 가져온 텐트를 무료로 칠 수 있음

다대포는 7월1일 개장이라 이후에는 돈을 받는다고 함


↑ 다대포의 모래는 극세사 모래

모래알의 굵기를 비교해 보면

해운대 >>> 광안리 >> 다대포

약간 뻘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덕분에 모래가 더 뭉쳐있고 단단해서

모래성을 쌓기도 좋고 텐트를 쳐도 단단하다.

↑ 여름이라면 선크림은 필수

모자와 선글라스로 해수욕장 입장전에는 단단히 무장


↑ 햇볕 쨍쨍하고 하늘은 어찌나 맑고 푸른지

요즘 다대포는 주변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였다.

불과 1~2년 전의 모습과도 비교해도 매우 잘 정돈된 모습

저녁에는 그 유명한 다대포 낙조를 촬영하기 위한 사진가들이 모여들기 시작

↑ 아이와 잡은 게와 조개

게구멍이 있는 곳을 파면 속속 게가 잡혀 올라 온다.

아이와 많이많이 관찰하고 돌아가기 전 다시 방생


↑ 다대포에서는 노랑통닭이 진리

머 부산 내에서도 유명한 시장통닭이지만

다대포 근처에 체인점이 있어서 배달 가능

아래 사진의 분수앞으로 배달해준다.


↑ 다대포 낙조 분수 가동

세계 최대의 음악분수로

밤에는 음악분수를 보여주고

낮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게 틀어준다.

해운대 광안리도 좋지만

놀거리, 잡을거리, 볼거리 등

가족끼리 놀기에는 다대포가 좋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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