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5시간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대명리조트 쏠비치
대명리조트 1박 숙박권을 사용하는데
주저없이 쏠비치를 선택한 이유는
부산에서 가장 멀고?
해안 절경이 가장 멋지고
서해 남해 보다는 동해가 가장 좋고
가는 길도 아름다운 7번국도
여러가지 이유로 벼루고 벼루던 쏠비치
이곳은 리조트형 이스탄샤 B동
역시 아이와 가족여행을 갈 때는
고민없이 리조트형을 선택
이국적인 건축양식이 멋진'라호텔'은 호텔형 객실
연애할 때는 무조건 호텔만 찾아다녔는데
리조트의 개념을 잘 알지 못했던 시절
이제는 호텔 가기가 어려워졌다.
쏠비치에 오기전
정동진에 들려 정동진↔동해 바다열차를 타고
대관령 눈꽃축제, 양떼목장을 들렸는지라
첫날은 완전히 숙소로만 이용
둘째날 아쿠아월드로 출동
리조트 시설이 완전히 최신식은 아니었지만
사우나는 리모델링 한 듯 깔끔
여느 아쿠아월드와 마찬가지로 사우나를 경유하여
아쿠아월드로 진입하게 되어 있다.
평일이지만 황량하지 않은 분위기
놀기에는 사람이 적은 듯 적당히 있는 것이 좋다.
역시 아이들에겐 물놀이가 최고
요렇게 유아용 풀장도 있는데
이제는 너무 커버린 찌니는
졸업식 간단하게 하고 바로 메인풀로 입성
아쿠아월드에 들어가면
제일먼저 선베드가 눈에 들어오는데
자리 잡겠다고 가방부터 던지면 약간 부끄러워진다.
선베드는 유료대여
실내에서 간단하게 몸 풀고
노천탕으로 나왔다.
날씨 좋은 날 눈 내린 설경을 보면서
노천탕을 즐기면 무한한 행복감이 밀려온다.
동해바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이 곳에서 그냥 계속 머물렀으면
1월 이긴 하지만 실내와 야외 모두 운영한다.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물
상반되는 느낌이 더욱 좋다
계속 이곳 노천탕에서 몸 푹 담그고
동해바다 경치를 감상하고 싶지만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나의 의무
실내와 야외를 번갈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쿠아월드를 나와서 마지막으로
리조트 단지를 구경하며 산책
다시 가고싶은 대명리조트 쏠비치
가족끼리든 연인끼리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쏠비치를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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