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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버랜드에서 사파리투어 튤립축제 뽀로로3D 영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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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라면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발길이 가는 곳은

역시 주토피아 입니다.

여러 종류의 동물들과 사파리가 있는 곳을

통칭해서 주토피아라고 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후룸나이드 보다 더 역동적인 

물 위를 떠 다니는 놀이기구 입니다.

주토피아 안에서는 머뭇머뭇 거리지 말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게 가장 좋은 선택!


사파리에서 본 라이거 입니다.(사자+호랑이)

우리나라에는 단 한 마리가 이 곳 에버랜드 사파리에 있다고 하죠.


북극곰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은 아니죠
그런데 정말 그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북극곰을 실제로 만난다면 정말 무시무시할 듯
조련사가 북극곰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
먹이를 던져주어 헤엄치는 모습을 유도하기도 하죠
여러 동물들을 보았지만 저는 북극곰이 정말 기억에 남는군요

암수가 한 쌍인데 아주 젊은 수컷과 

수명을 초과한 암컷이 한 마리 있습니다.

2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듯 ㅠ


여전히 튤립축제 중이라 사진기만 갖다대면 화사해지죠

다른 곳도 마찬가지 이지만 나들이 가기엔 봄날씨가 최고

라고 생각하는데 바람이 불어 매우 추웠습니다.

강풍이라는 기준 때문에 T스테이션도 운행하지 않았죠.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가면 튤립 가득한 시크릿 가든이 있습니다.

시크릿가든 외곽으로 칙칙폭폭 기차도 운행하고 있죠.


아이와 가지 않으면 타보지 못 할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매우 정당하게 타볼 수 있습니다.

회전목마 또한 유럽 정통 놀이기구 답게

유러피안 어드벤처안에 있습니다.


비비의모험 이라는 체험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공연단의 모습 입니다.

엉덩이가 너무 귀여웠던 꿀벌들


새로생긴 스카이크루저를 이용하면
정문과 유러피언 어드벤처를 쉽게 오갈 수 있고
유모차 동반 탑승 가능합니다.

스카이크루저를 타고 다시 정문 근처로 올라와서

뽀로로 3D 영화 감상

아이들의 천국이 따로 없군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려고 할 즈음

아쉬움을 뒤로한 채 에버랜드와 작별을 했습니다.

에버랜드 근처에 살고 있는 지인이 조금 부럽기도

연간회원은 15만원 이면 1년 내내 드나들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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