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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여행] 안동 하회마을 꼭 가보아야할 곳 BEST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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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계획해서 다녀온 여행이라

잘 보고올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여행을 하면서도 다녀오고 나서도

후회가 남지 않는 하회마을 여행이 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 먼저 파노라마로 띄워 보았습니다.

부용대에 올라서서 하회마을 전체를 바라본 모습

사실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은 아닌데

각각 찍은 사진을 구글플러스는

자동으로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 줍니다.


↑ 민박집에 들어가기전에 들른 병산서원 입니다.

민박집 쥔장께서 오기전에 꼭

보고 오라고 하셔서 들렀습니다.

서원의 레벨이 다르더군요

주변의 풍광부터 서원의 고풍스러운 멋까지

꼭 가봐야 되는 서원 1순위로 등극


↑ 모두 예전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복원의 흔적 같은건 없어 보이네요

기둥이 쭉 뻗은게 아니라 구불구불


↑ 병산서원에 오기 위해서는

2킬로 가량 비포장 도로는 들어와야 합니다.

처음으로 비교적 장거리 오프로드를 달렸더니

차가 흙으로 코팅 되더군요


↑ 병산서원 앞으로 멋진 낙동간 지류가 있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수심이 얕아져서 

모래사장(?)이 더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병산서원만 가도 이번 여행 잘왔구나 생각이 듭니다.


↑ 우리가 묵은 민박입니다.

하회마을 안에 있구요

하회마을 안에 민박을 잡으면

여러가지 편하고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


↑ 일단 이 민박의 가장 큰 장점은

주차장이 지나치게 넓다는 것


↑ 아니 젤 큰 장점은 주인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하회마을 관련 설명입니다.

하룻밤을 자고 아침 8시에

다른 민박객 모두 저 자리에 모여서

하회마을 총괄 설명을 해주십니다.

사실 이런거 안들으면

그냥 옛날집 모여있는 마을밖에 안되죠!


↑ 저녁도 주인장 할아버지께서 소개해주시어

하회마을 안에 있는 작천고택이라는 곳에서

안동찜닭을 먹었습니다.


↑ 한옥집에서 민박하는 색다른 즐거움

아이도 전혀 싫어하지 않더군요

모기장 치고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여니

너무 상쾌하더군요

잊을 수가 없어요


↑ 준비해온 캔커피 한잔까지

너무 행복합니다.


↑ 전날에 부용대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아침일찍 서둘러 갔습니다.

저 꼭대기에 올라서서

하회마을을 한 눈에 담을 수가 있습니다.


↑ 민박집 할아버지께서는

이 나룻배(모터 동력)을 타지말라고

하셨으나 왠지 저희는 타보고 싶어서

나룻배를 이용해 부용대까지 건너갔죠

제 생각에는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 하회마을에 한 눈에 들어오죠

티브이에 나오는 영상은 모두

이 부용대에서 찍는 것이랍니다.

↑ 아까 탔던 나룻배가 다시 손님을

하회마을 쪽으로 실어 나르고 있는 모습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 뭐 류시원집도 있고 누구지도 있고

많지만 기억에 남는 곳

양진당이라는 고택입니다.

600년된 종가집이라고 하는군요


↑ 그다지 옛날집 각각에는

관심이 많지 않았던 터라

하나만 소개해 드립니다.


↑ 양진당 근처에 가면

엘리자베스 여왕 기념수가 있습니다.

요것도 기념이 될만한 곳이네요


↑ 우리가 먹었던 곳은 아니지만

곳곳에 평범한 가정집에서

찜닭과 간고등어 정식을 하고 있습니다.

↑ 삼신당고목에 가서 소원비는 것

꼭 챙기시구요


↑ 민박집에 들러서

유유히 차를 몰고 나옵니다.

지금 시간 다른 방문객은

절대 차를 몰고 들어올 수 없죠


↑ 하회마을 입구

하회장터에서 간단히

간고등어정식을 먹고 

하회탈별신굿놀이를 구경 하였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 하회마을을 뒤로하고

안동시내로 온 이유는

바로 이 맘모스베이커리 때문

국내 3대 빵집

저는 이런 곳을 지나치지 않죠


↑ 그런데 빵 사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오는 족족 다 팔려버리거든요

저는 한시간 기다려서

넘버2 까지는 샀습니다.

크림치즈빵 너무 잊을 수가 없네요

위에 있는 넘버3 호두슈크림도 맛있구요!


↑ 마지막으로 안동댐 근처에

월영교를 찾았습니다.

나무로 된 아주 긴~~~ 다리 입니다.

굳이 들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나

돌아가기 전에 코스가 용이하여

돌아본 곳 입니다.


월영교를 마지막으로

안동 하회마을 여행을 마쳤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렇게만 둘러보아도

하회마을 가서 어떻게 구경해야 되나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병산서원, 부용대만 가보아도

그 풍광에 후회없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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