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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42번째 캠핑 신불산군립공원 등억알프스야영장 스타렉스캠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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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기 전 마지막 캠핑! 이 번 캠핑이 이렇게 가장 최근의 캠핑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후 예약된 모든 캠핑 일정은 취소되었다.

공립 캠핑장은 3월 내내 거의 문을 닫았고, 4월 추첨과 예약은 받고 있지만 현재 상태로는 또 취소 문자가 올 것 같다.

아이들 개학도 4월 6일로 또다시 연기되었다. 

겨울에 떠나는 캠핑은 춥다는 것 빼고는 다 좋다. 캠핑의 꽃은 동계캠핑!

더위는 컨트롤이 어렵지만 우리나라 겨울 정도는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특히 남부 지방에선 더욱!

난로 한 개가 부족하면 두 개로 하면 된다. 무시동 히터도 대기하고 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넷플릭스 하나면 겨울밤이 즐겁다.

데크 사이트인데 캠핑카를 이용하는 우리는 데크가 필요 없다. 주차 공간만 이용.

아침 햇살의 기운을 받으며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난롯불 옆에서 따뜻한 커피를 준비한다.

'캠핑장에선 모두 다 친구'가 우리 캠핑의 모토인데, 매번 만나는 친구들의 성향과 캠핑장의 분위기에 따라 좀 차이가 난다.

이 곳 등억알프스야영장은 아이들과 가족단위 캠퍼들이 특히 많고, 잘 어울려서 노는 성향

캠핑에서만 마시는 믹스커피

신불산 야영장은 퇴실 시간이 1시라 항상 여유롭다.

아래의 곤충 카라반은 수십대일의 추첨 경쟁이 있는 곳, 물론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도 경쟁률이 높다.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은 부산경남 TOP3 캠핑장 중에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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