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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 100대 한정판매 실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더 비틀 최상위 모델에 품격을 더한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The Beetle Exclusive)’를 출시하고, 100대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는 고성능 인디비주얼 디비전인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을 맡아 탄생한 모델로 오리지널 비틀의 감성을 21세기 디자인 언어로 해석한 역동적인 디자인에 최상위 모델만의 고급스러운 감성품질이 추가됐다. 더 비틀 익스플루시브는 한정판을 소유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토피 브라운, 캔디 화이트, 딥 블랙 등 단 3가지로만 판매되며, 오리지널 비틀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살린 18인치 디스크(Disc)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실내는 솔리드 블랙으로 마감된 트림과 더불어 다이아몬드 스티치가 새겨진 브라운&블랙 투톤의.. 더보기
폭스바겐, 400마력 `골프 R400` 컨셉카 공개 폭스바겐이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고성능 컨셉카 '골프 R400(Golf R 400 Concept)'을 공개했다. 슈퍼 해치백 모델인 골프 R400은 골프 R 모델을 기반으로 2.0L 터보차저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낸다. 제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3.9초 걸린다. 골프 R보다 1초나 더 빠르다. 최고속도는 282km/h. 6단 DSG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인 4모션이 적용됐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VWVORTEX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더보기
폭스바겐, 베이징모터쇼서 `뉴 투아렉` 최초 공개 폭스바겐이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프리미엄 SUV '뉴 투아렉(Touareg)'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뉴 투아렉은 전면 그릴이 두 줄에서 네 줄로 바뀌었다. 달라진 앞범퍼 쪽 공기 흡입구는 더 넓어졌고 헤드램프도 더 커졌다. 뉴 투아렉은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세 가지 모델이 있다. 가솔린 모델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80마력, 디젤 모델은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40마력, 하이브리드 모델은 3.0리터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해 최고출력 380마력의 성능을 낸다. 세 가지 모델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폭.. 더보기
폭스바겐 페이톤(VW Phaeton, 파이톤) 이야기 폭스바겐 파이톤은 독일어권에서는 Fa-i-ton으로(e가 작게 들려 i가 됩니다. 파에톤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Fay-ton(페이튼이라고 들릴 겁니다)으로 발음합니다. 저는 독일어 발음을 따르지만 많은 분들이 하시는 페이튼이란 표기방법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폭스바겐 가문의 대형 럭셔리 세단입니다. 2002년 제네바 모터쇼가 데뷔 무대였고 북미(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004년형부터 2006년형까지 팔렸습니다. 판매는 저조했습니다. 파이톤이라는 이름은 Phaëton(영어식 발음으로 페이턴)이라는 그리스 신화 속 인물에서 따왔다는 게 일반적인 설인데 여기서 그 신화를 잠시 소개하면, 파이톤은 태양의 신 헬리오스와 클뤼메네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 아들입니다. 파이톤은 친구들이랑 있을 때 해를 .. 더보기
폭스바겐 듀얼클러치 미션 DSG(Direct Shift Gearbox) DSG는 Direkt-Schalt-Getriebe(Direct-Shift-Gearbox)의 준말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이 개발한 전자제어식 멀티 섀프트 듀얼 클러치 매뉴얼 기어박스입니다. 즉, 얘는 그냥 오토 미션이 아니라 사실상 클러치가 없는 매뉴얼 미션이라고 해야 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클러치 없는 매뉴얼 기어라고 홍보됨) 풀 오토매틱 조작이 가능하지만 세미 매뉴얼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DSG는 두 개의 기어박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하우징은 하나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기어박스가 마치 하나의 기어박스처럼 움직이지만 실제로는 두 개의 기어박스가 매뉴얼 기어의 구동 방식을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어 구조는 보르크바르너(BorgWarner)라는 회사가 개발했습니다... 더보기
폭스바겐 그룹 TDI 엔진 (Turbocharged Direct Injection) TDI는 Turbocharged Direct Injection의 머리말을 따온 약자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이 승용차와 일부 상용차에 사용하고 있는 디젤 엔진의 통칭이죠. TDI는 원래 보통명사였다가 폭스바겐 그룹이 상표등록을 낼름 해 버렸습니다. TDI 엔진은 직분사 엔진입니다. 연료 인젝터가 입자화된 연료를 각 실린더 내부의 연소실로 바로 분사하는 방식이지요. TDI엔진에는 꼭 필요한 단짝이 있는데 바로 터보차저입니다. 통칭 터보라고 하지요. 엔진 실린더에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 이넘은 인터쿨러(Intercooler)와 단짝을 이룹니다. 인터쿨러는 온도를 낮추어 터보가 공급한 공기의 팽창을 억제해 공기 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지요. 인터쿨러가 온도를 낮추어 줌으로 해서 연료와 공기의 밀도.. 더보기
폭스바겐 폴로, 2014 WRC 4연승 질주 폭스바겐 폴로, 2014 WRC 4연승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가 2014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폴로R WRC 경주차를 앞세워 4연승을 거뒀다. 폭스바겐은 지난 6일 끝난 WRC 2014 시즌 4번째 경기인 포르투갈 랠리에서 시즌 네번째 승리를 거뒀다. 지난 멕시코 랠리에서 깜짝 시상대에 올랐던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서 경주차 파손과 잦은 실수로 7위로 경기를 마쳤다. 팀득점 순위는 폭스바겐이 144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시트로엥(75점), 3위 M-스포트(60점), 4위 현대차(45점) 순이다. 2014 WRC 5차전은 오는 5월8일~11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다. 폭스바겐 폴로, WRC 몬테카를로 개막전 우승 폴로를 앞세운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 더보기
폭스바겐의 안정성 - 티구안 vs 스포티지 (IIHS 루프 강성 테스트) Volkswagen Tiguan 기아스포티지, 현대투싼, 폭스바겐 티구안 등을 포함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컴팩트 SUV들에 대해 차량 전복시의 안전을 확인하는 테스트인 루프강성 테스트가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IIHS)에 의해 실시되었습니다. 루프강성 테스트는 안전도 안전이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안전 테스트가 아니기에 자동차 메이커들이 얼마나 안보이는 부분까지 승객의 안전에 신경써서 설계를 하고 안보이는 부분도 얼마나 양질의 튼튼한 차체부품을 사용하여 만드는지 알아보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결과는 아래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수 : 폭스바겐 티구안, 지프 패트리엇, 스바루 포레스터, 혼다 엘리멘트, 합격 :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 셰볼레이 이쿼녹스, 폰티악 토렌트, 토요타 RAV4, 닛산 로그, 미쓰비시 아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