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추천 가성비 만족도 모두 잡았다

여행을 떠나면서 고려하는 요소는 굉장히 많을텐데요

가족여행, 휴양을 생각한다면

호텔 시설, 가격, 거리, 접근성, 날씨, 렌트카, 워터파크, 음식 등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괌 온워드 리조트를 선택한다면

대부분의 요소를 만족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뷰까지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마주보는 호텔이 바다만 보이는 풍경보다 뷰의 풍성함을 더해 주네요.

온워드 비치 리조트를 예약하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뷰인데

직접 와서 '와 이거다' 라고 했습니다.

PIC를 가본 적도 있지만

물론 굉장히 좋습니다.

위치, 시설(다양성) 등등

온워드가 투몬비치 보다는 다소 퀄리티가 낮은 해변이지만(물이 다소 탁함)

스노클링은 가능합니다.

물고기 볼 수 있어요.

약간의 해변의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가성비와 시설 접근성 여러가지 장점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막상 해변 보다는

워터파크를 더 좋아해서 단점 같지도 않았어요

도착한 첫날 월드컵 16강을 진출하는 쾌거를

지켜보기도 하였지요

TV는 작아서 조금 아쉽네요

어쨋든 전체적인 뷰는 

10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도가 해변 멀리서 치고

안쪽은 잔잔한 물결이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카누도 안전하게 탈 수 있고요

조식을 먹는 곳 뷰도 좋습니다.

좀 오래된 리조트, 호텔이 장소는 다 잘 잡고 있죠

괌에는 리조트, 호텔 마다 워터파크는 다 있겠지 하겠지만

아니요 아닙니다.

PIC, 온워드, 프라자 정도를

제외하면 워파크가 아닌 그냥 수영장 입니다.

저희는 3대가 같이 떠나서

오션뷰, 시티뷰를 각 1개씩 잡았는데

시티뷰도 괜찮았어요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점도 좋죠

하지만 1실을 예약한다면

당연히 오션 프런트

타워동을 선호하긴 하지만

저흰 윙동을 잡았습니다.

식사 장소와도 가깝고 전혀 불만스러운 점은 없었습니다.

조식도 기대 이상이었고

그 유명한 카레도

직접 맛 보니까 왜 맛있다고들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역시나 유수풀이 굉장히 길어서

한 바퀴를 도는데 꽤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너무 좋아요

시간 날때 마다 옆쪽의 호텔과 같이

보이는 뷰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진짜 사진 찍기에는 최고

앞쪽이 온워드의 워터파크 입니다.

PIC에는 없는 파도풀도 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물놀이를 하고 쉬고 있는 장남

이제 어른과 같은 요금을 내고 있습니다.

방이 커서 어른2, 청소년1, 어린이1

모두가 널널하게 지냈습니다.

해변과 이어진 윙동의 수영장 입니다.

해변에 보이는 카누는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카누를 타고 앞쪽의 알루팟 섬으로 가서 스노클링을 즐기면 됩니다.

알루팟 섬으로 와서 본

온워드 비치 리조트의 전경입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괌 여행을 만들어 줄 가성비 리조트이며

한 가지는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를 40$ 할인된 가격에

부킹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